저는 가끔씩 이곳에 와서 절망스런 현실을 목도하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6개월간 이곳에서 절망을 사셨지요. 어머니들은 이제 고개 조차 들기 버거워 보이세요. 저도 잊고 있었어요. 죄송해요, 어머니... 090720 범국민추모대회 _뱅글벙글 f11